니요르드 Njord와 스카디 Skoi 의 잘못된 결혼에 대한 스노리의 설명 TEXT

에시르 신족의 세 번째 신은 니요르드다. 그는 천상에서 노아툰[배의 도시]이라 불리는 곳에 산다. 그는 바람이 언제 블어야 할지를 정해주며 또 바다와 불을 다스린다. 바다에서 고기를 잡거니ㅏ 항해를 하려는 자는 그에게 기도한다. …. 니요르드에게는 스카디라는 아내가 있는데, 그녀는 거인 티야지Thjazi 의 딸이다. 스카디는 아버지의 농장인 트림헤임Thrymheim 에서 살고 싶어 했지만, 니요르드는 바다 가까이서 살고 싶어 했다. 그들은 아홉 밤은 트림헤임에서,  또 다른 아홉 밤은 노아툰에서 살기로 합의 했다. 하지만 니요르드가 산에서 내려와 노아툰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지겹구나, 산이란.

무려 아홉 밤이나

나는 산에 머물렀다.

늑대 울음소리도

듣기 싫고

백조의 노래도

듣기 싫다.

그러자 스카디가 이렇게 말했다.

잠을 잘 수 없었다오, 나는 바다의

침대위에서서는,

새의 울음 소리가

아침마다 나를 깨웠다오

게다가 갑판에서 날아드는

갈매하고는.

그리하여 스카디는 다시 산으로 올라가 트림헤임에서 살았다. 그녀는 스키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활로 사냥을 했다. 그녀는 ‘눈 신발의 여신’ 또는 ‘눈 신발의 신’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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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창조신화

이오신은 모습도 없고 양친도 없는 신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의 원천이었다. 이오신은 태초에 무한한 공간중에 홀로 살 고 있었다. 그는 ‘암흑이여, 광명에 의해 충족되거라’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빛이 생겼다. “광명이, 암흑을 덮는 광명이 되라”라고 하니, 세계과 밝음 과 어둠으로 나눠졌다. 그리고 나서 그는 그의 말에 따라 ‘하늘’과 ‘땅’을 낳았고, 이 천지이신이 즉 신들이 사물과 인간의 창조자들을 낳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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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부아 인디언 의 기도

오오, 그레이트 스피리트여, 저는 태풍 속에서 당신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당신의 숨결은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부디 제 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낳은 수많은 자식의 한 사람으로서,저는 당신에게 마음을 바칩니다.

저는 이토록 나약하고 작습니다.

저에게는 당신의 지혜와 힘이 필요합니다.

부디 제가 아름다운 것 속을 걸어갈 수 있기를.

빨강과 주홍으로 타오르는 노을을 항상 바라볼 수 있기를.

당신이  창조하신 것을 제 손이 정성스레 보살필 수 있기를.

언제나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제 귀를 쫑긋 세워주십시오.

당신이 우리 인간에게 가르쳐주신 모든 것과, 나뭇잎 하나하나, 바위 하나하나에 숨기고 가신 모든 가르침을, 제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현명한 지혜를 주십시오.

저에게 지혜와 힘을 주십시오.

동료들보다 뛰어나기 위함이 아니라, 인간에게 최대의 적을 제 손으로 쓰러뜨리기 위하여.

더러워지지 않은 손과 곧은 시선을 갖고 당신 앞에 설 수 있기를.

바로 그때, 제 생명이 저녁놀처럼 지상에서 사라져갈 때도, 제 영혼은 당신 곁으로 당당하게 돌아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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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39. 크라호족의 신화:옷세피리레 이야기

간음한 여인의 남편인 한 인디언은 그녀를 버리고 멀리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는 아들들과 가장 나이 어린 딸을 데리고 떠났다. 막 숲속에 들어가자마자 남자들은 더 빨리 달리기 위해 사슴으로 변했다. 그러나 어린 소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이들은 독극물로 고기를 잡고 있던 식인귀인 옷세피리레(Autxepirire)를 만났다. 남자들은 그의 물고기를 훔치려고 물총새로 변했다. 이번에도 역시 어린 소녀는 따라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부주의하게 식인귀 곁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녀를 알아본 식인귀는 그녀에게 반해 결혼하기를 요구 했다. 식인귀가 자신도 약혼녀만큼 예쁘게 치장하기를 원했으므로 남자 형제들은 그렇게 해주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 불에 그슬려 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식인귀가 이에 동의했고 결국 불에 타 죽고 말았다.

어린 소녀는 장작더미 곁에 바가지(다른 판본에서는 팔찌)를 놓고 온 것을 알고 그곳으로 다시 되돌아왔다. 그녀가 잿더미를 뒤져서 식인귀의 성기 조각을 주웠는데, 이것은 막 되살아나는 중이었다. 그녀는 괴물의 추척을 피해 도망쳤다. 두 개의 강이 길을 가로막았다. 그녀는 악어의 등에 올라 강을 건넜다. 강을 건너자마자 그녀를 모욕해도 좋다는 조건 하에 강을 건너게 도와주는 역할을 받아들였던 악어는(원문대로) 약속을 어기고 그녀를 잡아먹으려고 쫒아왔다. 여주인공은 먼저 칠면조(ema) 곁으로, 다음엔 말벌에게 피신했는데, 말벌은 벌집에 숨겨주었다. 결국 그녀는 가족을 만났고 가족 모두 큰 어려움 없이 그들이 숨어 있는 나무를 공격하는 식인 유령인 옷세피리레를 피했다. 그들은 자신들을 학살하려는 식인귀들이 기어오르던 줄을 성공적으로 끊었으며, 식인귀들은 떨어지면서 게로 변했다.

다시 길을 잃고 버려진 소녀는 사리에마 새와 우루부새, 그리고 썩은 고기를 먹는 독수리들이 사는 마을에 도착했다. 소녀는 샘물 곁에 숨어서 새들이 물을 떠먹는 바가지에 침을 뱉어 모두 깨버렸다. 이를 복수하려고 모인 새들은 소녀를 집단적으로 강간했는데, 눈,귀,코 심지어 발가락의 후미진 곳까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범했다. 이렇게 애무로 ‘부패한’소녀는 죽고 말았다. 동물들이 그녀의 시체를 토막냈고, 새들은 각자 소녀의 음부 조각을 가져가서는 주문을 외우면서 새둥지에 걸어놓았다. 그러자마자 각 조각들은 커져서 오두막의 지붕을 덮었다. 제일 먼저 이 일을 했던 새매는 아름다운 거처를 가지게 되었지만, 우루부새의 조각은 아주 작고 딱딱하게 각질화된 채로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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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31b.마쿠시족의 신화: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기원

한 남자에게 일곱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먹을 것을 요구하며 그치지 않고 울었다. 어머니는 “애들아, 나는 너희에게 먹을 것을 주었는데, 너희는 결코 배를 채우지 못하는구나. 참! 너희는 대식가구나!”라고 질책했다. 싸우다 지친 어머니는 석쇠에서 맥의 턱뼈를 꺼내 그들에게 던져주었다. “이걸로 부족해!” 아직도 배가 고픈 아이들은 항의 했다. 어린 형제들은 고기를 나누어 먹은 후 모두 별로 변하기로 결심했다. 서로 손을 맞잡고 노래하고 춤추며,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것을 본 어머니는  “어디로 가느냐! 자, 여기에 먹을 것이 있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아이들은 아무 원한도 없었으며, 이미 결심이 섰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조금씩 사라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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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31a.마타코족의 신화:플레이아데스 성단의 기원

옛날에 인디언들은 큰 나무를 타고 하늘에 기어오르는 관습을 갖고 있었다. 하늘에는 꿀과 물고기가 매우 풍부했다. 하루는 그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후에 나무밑에서 한 노파를 만났는데,  노파는 그들에게 약간의 양식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했다. 그들의 인색함에 복수하기 위해 노파는 나무에 불을 놓았다. 하늘에 머물러 있던 인디언들은 별로 변해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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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27. 보로로족의 신화:부드러운 비의 기원

어머니(들)와 누이들에게 구박을 받아온 보코도리 세라 ㅈ씨족의 남자들은 시나다토(xinadatau)새로 변해 공중으로 사라졌다. 여자들은 단지 어린아이 한 명만을 붙잡을 수 있었다. 새들은 동생에게 목이 마르고 너무 더우면, 그들이 지저귀는 소리인 토카(toka) 토카 토카 토카 카 카 소리를 흉내내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 새들은 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부드럽고 조용한 비를 가진 구름을 나타나게 할 것이다. 이런 장르의 비는 부토도게(Butaudogue)신들과 연계되어 있고, 반면에 바람과 소나기를 동반한 강렬한 비는 바도제바게(Badogebague)신들과 연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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