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ief’ 믿음의 의미

신약성서가 성 히에로니무스Hieronymus에 의해 그리스어에서 라틴어로 번역되면서 피스티스는 ‘fides(충실함)’가 되었다. ‘pisteuo’에  대응되는 ‘fides’의 동사형이 없어서 히에로니무스는 ‘마음을 바치다’는 뜻의 ‘cor do’라는 말에서 파생된 ‘credo’라는 동사를 사용했다. ‘opinor(어떤 견해를 유지하다)’라는 동사를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성서가 영어로 번역되면서 1611년 제임스 왕 번역본(흠정역 성서)에서 ‘credo’와’pisteuo’는 ‘나는 믿습니다(i belive)’가 되었고 이후 ‘믿음(belief)’이라는 말은 그 의미가 변했다. 중세 영어에서 ‘bileven’은 ‘소중히 여기다’라는 뜻이로 독일어 ‘belieben(사랑하다)’,’libe(사랑하는)’, 그리고 라틴어 ‘libido’와 관련된 말이었다. 따라서 ‘belief’는 본래 ‘약속이나 의무로 묶인 사람에대한 충실함’을 의미했다.

-신을위한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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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2

슈루티: 산스크리트로 ‘들은 것’이라는 뜻. 인도 전통에 따르면 슈루티는 신들이 직접 들려준 계시라고 하다. 힌두교에서는 종교 문헌을 슈루티와 스므리티로 구분하는데, 스므르티는 ‘기억한 것’이라는 뜻이며 인간이 저술한 것을 의미한다. <베다>는 슈루티  <마하바라타>는 스므르티에 해당하는 경전이다.

구루guru:’존경할 만한’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 힌두교에서 혼자 힘으로 영적 깨달음을 얻은 정신적 스승이나 지도자를 가리킨다. 고대 인도에서 베다의 지식은 구루가 제자에게 구술 방식으로 전수하였다. 전통적으로 제자는 구루의 집에서 살았으며, 복종과 헌신으로 구루를 섬겼다.

아세라와 맛세보스: ‘아세라’는 원래 가나안에서 섬기던 3대 여신중 하나로서 바알의 아내이자 다산과 풍요의 여신이었다. 구약에서 아세라를 상징하는 것은 신성한 나무 또는 기둥이다. 아세라 목상은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졌거나 적어도 목제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맛세보스’는 ‘맛세바’의 복수형이다. 맛세바는 가나안 지방에서 기념 또는 숭배의 대상으로 세운 돌(standing stone)을 가리키는 말이며, 우리말 성경에서는 ‘석상’또는 ‘주상’으로 번역되었다.

유월절: 유대교 3대 주요 순례 절기 가운데 하나. 기원전 13세기 이스라엘 사람들의 조상이 이집트에서 탈출한 것(출애굽)을 기념하는 축제일이다. ‘과월절’이라고도 한다.

성막(tabernacle):유대 역사에서 헤브라인들이 약속의 땅을 향해 방랑하던 시기에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세운 이동식 성소. 성막은 그 후 성전의 모델이 되었다. 기원전 957년경 예루살렘에 솔로몬 성전이 세워지면서 성막은 성소로서 의미를 잃었다. 이스라엘 최초의 성막은 단순한 천막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안에 야훼가 나타나 자신의 뜻을 전한다고 믿었다.

헬레네(Helene) 제우스의 딸이었다고 하며 어머니는 레다 또는 네메시스라고 전한다.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아내였는데, 메넬라오스가 집을 비운 동안 트로이 왕 프리아모스의 아들 파리스가 헬레네를 유혹해 함께 트로이로 도망갔다. 이 일로 트로이 전쟁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후 그리스인들은 헬레네를 부정한 여인이자 악녀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그리스의 소피스트 고르기아스는 <헬레네 찬사>라는 글에서 헬레네가 파리스의 말에 유혹당했다면 죄는 말에 있는 것이지 헬레네에겐 잘못이 없다며 옹호 했다.

초막절 ‘장막절’이라고도 한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3대 순례 절기(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가운데 마지막, 유대력 티슈리(그레고리력으로 9~10월경)의 15~21일에 지키며,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를 탈출한뒤 방랑하던 일을 기념한다. 이 기간 동안 나뭇가지로 초막을 세우고 하느님에게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 기도를 드린다.

티르탕카 자이나교에서 완전히 깨달은 자. 즉 해탈한 사람을 ‘티르탕카’라고 불렀다. 산스크리티로 ‘티르탕카라’는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얕은 여울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스스로 윤회의 강을 건너는 데 성공하고 다른 사람들이 따라서 강을 건널곳을 만드는 구원자를 가리킨다. 자이나교에서는 마하비라를 24대 티르탕카라로 부른다.

테테스(thetes) 고대 아테네의 4개 시민 계급 가운데 최하층 계급. 솔론은 기원전 594년 정치 개혁을 실시하면서 타고난 지위가 아니라 재산의 많고 적음에 따라 아테네 시민들을 4계끕으로 나누어 각각 정치적 지위를 부여했다. 제1계급(귀족), 제2계급(기사), 제3계급(농민), 제4계급(토지가 없는 일용직 노동자) 가운데 제 4계급만 피선거권이 없었다.

니르바나 ‘불어서 끄다’  팔리어로는 ‘닙바나’, 한자로는 열반

코이네 그리스어 : 기원전 5세기부터 기원전 3세기의 표준 그리스어. 신약성서가 이 언어로 기록되었다.

열심당: 젤로트 당. 유대교 분파 가운데 공격적인 정치적 당파로서 로마와 로마가 신봉하는 다신교를 철저히 배척했다. 유대인 가운데 로마와 평화나 화해를 바라는 자들을 경멸 했으며, 서기 66년에 일어난 로마와의 전쟁 때 선봉에 섰다. 서기 73년 로마 제국에게 마사다 요새를 넘겨주게 되자 집단 자살을 택했다.

에세네파와 쿰란파 : 에세네파는 기원전 2세기경부터 서기 1세기 말까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활동한 유대교 교파를 말한다. 수도원 공동체를 이루고 살았으며, 재산을 공유하기 금욕적이고 경건한 삶을 추구했다 . 바리사이파와 마찬가지로 모세 율버, 안식일, 정결 의식을 철저히 지켰고 불멸과 죄에 대한 하느님의 심판을 믿었다. 그러나 바리사이파와 달리 육체의 부활을 부정했고, 두루 섞여 살기를 거부했다. 에세네파에 여러 분파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는데, 쿰란파도 그중 하나이다. 쿰란파는 사해문서 가운데 쿰란 사본을 만들어낸 사람들 일파를 말한다. 쿰란파는 자신들을 ‘언약의 백성’, ‘선택된 자’, ‘참된 이스라엘’ 등으로 불렀다. 이들은 철저하게 율법을 지키며 살았다.

안티오코스 4세와 유대인의 반란 : 기원전 167년 안티오코스 4세가 유대인들에게 그리스 종교인 제우스 숭배를 강요하자 나이 든 유대 성직자 마티시아스가 반란을 일으켰다. 마타시아스가 죽은 뒤에는 아들 마카베오가 반란군을 이끌었는데, 마카베오는 탁월한 군사적 능력을 발휘해 예루살렘 성전을 되찾았았다. 기원전 163년 안티오코스 4세가 죽자 셀레우코스 왕국은 유대인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주겠다고 햇으나 마카베오는 종교의 자유 뿐 아니라 정치적 자유를 위해 계속 싸우다 2년 뒤에 살해당했다.

데우스 오티오수스( deus otiosus) 게으린 신, 물러난 신 정도의 의미

유가(yuga) 흰두교 우주관에서 인류의 한 시기를 말한다. 각 유가는 도덕과 육체 상태의 쇠퇴를 기준으로 나뉜다.

칼리 유가 고대 인도에서 신화적 시대 구분의 명칭. 말세에 해당한다.

비슈누 : 브라마, 시바와 더불어 힌두교의 3대신. 세계의 질서를 유지하는 신으로 후에 크리슈나로 화신한다.

시바: 힌두교 파괴와 생식의 신. 네 개의 팔과 네 개의 얼굴, 그리고 과거 . 현재 .미래를 투시하는 세 개의 눈이 있으며, 이마에 반달을 붙인 목에 뱀을 감은 모습을 하고 있다.

디아스포라Diaspora: 팔레스타인 외곽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 또는 그들의 거주지

몽매주의:지성의 자유로운 활동을 억누르고 무비판적으로 전래의 관십과 위로부터 주어진 가르침이나 지침만을 따르도록 가르치거나 강제하는 사상이나 태도 또는 운동을 말한다.

고등비평: 성경의 각 문서들을 그들의 원 역사적 배경과 관련해 연구하려는 학문적 자세 . 즉, 성경 각 책의자료, 연대, 저자 및 역사적.사상적 배경등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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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 경전

기원전 2000년경 인도로 들어온 아리아인들 사이에서 유행한 성스러운 찬가 또는 시. 베다는 크게 <리그베다>(찬송의베다,’운문으로 이루어진 지식’), <사마베다>(예식의 베다), <아주르베다>(제문의베다) ,<아타르바베다>(주술의베다)의 네 종류가 있다. <리그베다>는 신들에 대한 찬가 모임인데 호트르 사제들이 부르는 놀이이다.  베다는 ‘지식’

이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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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1

가설 Hopothesis :원래는 성서의 표면적 의미 이면에 감춰진 메시지를 뜻했다.이후에 증명가능한 예를 위해 가정한 과학적이론을 의미하게 되었다. 그리스어로, ‘근저에 있는 주장’이라는 말이다.

가온 Gaon : 랍비 학교의 ‘우두머리’또는 ‘교장’을 의미한다. 히브리어이다.

게마라Gemara: ‘주석’을 뜻하며, 탈무드에서는 <미쉬나>에 관한주해를 말한다. 히브리어이다.

결혼 축가 Epithalamium:신부와 신랑의 연합을 묘사하는 결혼 송가로, 라틴어이다.

고임 Goyim : ‘이방 나라들’ 또는 ‘이방인’을 의미하는 히브리어이다.

공관복음서 Synoptics : 예수에 관해 거의 동일한 시각에서 기록한 세 개의 복음서들, 즉 <마태복음서>,<마가복음서>,<누가복음서>를 말한다. ‘함께보는것’을 뜻하는 그리스어이다.

그릇의 부서점 Breaking of the Vessels : 루리아 카발라에 등장하는 용어로, 신적인 빛의 불꽃이 지상으로 떨어져 물질에 갇히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 Christ :히브리어 메시아의 그리스어 번역인 크리스토스에서 비롯된 말이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나사렛 에수를 부르던 말이다.

느비임 Nev’im:예언서로서, 히브리 성서를 구성하는 세 개의 범주 중 두번째 범주이다. 히브리어이다.

네자크 Netsakh :창조와 계시에 관한 카발라 신화에 등장하는 일곱 번째 세피라를 말한다. ‘인내’라는 뜻의 히브리어이다.

다라쉬Darash:카발리스트에 의한 성서 해석의 네 단계인 파르데스에서 세 번째 해석에 해당하며, 성서의 도덕적인 의미 혹은 행동으로 옮기기를 촉구하는 용어이다. ‘공부하다’,’조사하다’,’찾아나서다’라는 뜻의 히브리어이다.

방(方): 상나라에 적대적이었던 세력을 가리킨다. 상 왕조의 전성기 때에는 동서남북에 30여개의 방국이 있었다고 추정된다. 갑골문에서 확인되는 ‘방’은 ‘토방’,’인방’,’강방’,’길방’,’귀방’등이 있다.이들은 상 왕실에 대해 어느정도 독립적인 지위를 누리면서 상나라 왕의 직접 통치권 밖에 있었다.

림보(limbo) : 로마 카톨릭 신학에서 나오는 용어. 몸은 죽었으나 그 영혼이 천국이나 지옥, 연옥 어디에도 가지 못한 사람들이 머무는 장소를 말한다. 비록 벌을 받지는 않지만 하느님과 함께 영원히 천국에 사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영혼이 머무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지대를 가리킨다 .중세 신학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개념으로 추정된다.

브라마나:각각의 베다 경전은 ‘찬가 본집’인 <상히타>와 본집의 주석서 성격을 띤 <브라마나>,<아라냐카>,<우파니샤드>의 네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브라마나>는 다양한 희생제와 제의의 규칙을 담고 잇으며, ‘숲의 책’이라는 뜻의 <아라냐카>는 숲에 운둔한 수행자들에게 제의의 중요성과 함께 인간과 우주의 본질을 사색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모든 인도 사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우파니샤드>는 외적 제의가 아닌 인간의 내적 성찰과 깨달음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헌장신화(charter myth) 한 사회(집단)가 지닌 전통적 관습과 행위의 근원을 좀 더 고차원적이고 초자연적인 태초의 사건으로 추적해 올라감으로써 전통에 더 큰 가치와 특권을 부여하는 신화를 가리킨다. 기능주의 신화와 제의가 현실의 사회적 상황을 정당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 즉 신화가 사회적헌장(Social charter), 즉 집단의 관습과 행위를 합리화한다는 것이다.

타파스(tapas) 산스크리트로 ‘열’또는 ‘열정’을 뜻하며, 베다에서 육체의 욕망을 끊기 위해 행하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행위를 가리킨다. 이때 고행은 육체의 금욕과 함께 이루어진다.

모세오경: 구약의 첫 다섯권(창세기,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가리킨다. 유대교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이다. 유대 전통에서는 모세오경을 모세가 썼다고 한다. 하지만 19세기 중엽 독일의 벨하우젠을 비롯한 성서학자들은 모세오경을 복수의 저자들이 전승되어온 이야기들을 자신들의 신학에 맞게 편집한 책자로 보았다.

문서예언자: 구약에 등장하는 수많은 예언자들은 크게 문서 예언자와 비문서 예언자로 나눌 수 있다. 문서 예언자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성경에 남긴 경우를 말한다. 예언자 이름과 책 제목이 같은 경우인데,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바룩,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리기’등이 있다. 그러나 반드시 예언자 자신이 예언서를 집필했다는 뜻은 아니다. 예언자의 행적이나 그가 전한 말씀이 예언자의 이름으로 남아 있다는 뜻이다. 비문서 예언자는 성서에 등장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 사람들로서 수십 명에 이를 정도로 많고 구분하기가 힘들다. 이 구분에 따르면 모세도 비문서 예언자이다.

유(儒) : 고대 갑골문을 보면 ‘유’는 제사를 지내기 전 목욕 재계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였다. 즉 초기에 ‘유’라는 글자는 제사장을 뜻했다 .제사장은 제의 전문가 집단의 지도자였으며, 지도자는 여러 경험과 학식을 갖춘 사람이어야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학자나 지식인을 가리키기는 개념으로 쓰였다.

구루(guru): ‘존경할 만한’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 힌두교에서 혼자 힘으로 영적 깨달음을 얻은 정신적 스승이나 지도자를 가리킨다. 고대 인도에서 베다의 지식은 구루가 제자에게 구술하는 ㅂㅇ식으로 전수하였다. 전통적으로 제자는 구루의 집에서 살았으며, 복종과 헌신으로 구루를 섬겼다.

야타부타(yatabhuta): 산스크리트에서 ‘있는 그대로’라는 뜻이며,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실재를 말한다.

세데르Seder:유대교 축제일인 유월절 첫날 밤에 먹는 식사

이드Eid:이슬람교의 대축제, 이드 울 피트르(Eid ul Fitr)와 이드 울 아드하(Eid ul Adha)가 있다.

디발리Divali:빛의 축제라 불리는 힌두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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