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36.아레쿠나족의 신화:장모를 살해한 질리조에부(플레이아데스)

질리조에부(Jilijoaibu)의 장모는 그녀의 자궁에서 꺼낸 물고기로 사위에게 음식을 만들어주었다. 이러한 술책을 발견한 질리조에부는 크리스탈을 깨고, 그 파편을 노파가 다니는 길목에 던져놓았다. 그리고 바나나 잎사귀로 파편을 덮어 조심스럽게 숨겨놓았다. 장모는 비틀거리다 넘어졌다. 파편이 팔과 다리, 그리고 온몸을 잘라 그녀는 결국 죽고 말았다. 시체의 파편이 물 속으로 튀어들어갔고 ‘피라니아’물고기로 변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피라니아는 식인 물고기로 남게 되었다.

노파의 간 역시 물 위에 떨어져 떠다녔다. 아직도 사람들은 잎사귀가 붉은 수상식물 ‘mureru brava’의 형태로 그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노파의 심장은 씨앗이 되었다.

Share This: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