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9. 테네테하라족의 신화: 단명2

한 젊은 인디언 여인이 숲속에서 뱀을 만났다. 뱀은 그녀의 애인이 되었고 그녀는 태어나자마자 청소년이 된 아들을 갖게 되었다. 매일아들은 어머니를 위해 숲속으로 화살을 만들러 갔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어머니의 옷자락 속으로 돌아왔다. 여인의 오빠가 이 비밀을 알았고, 아들이 그녀의 몸을 떠나자마자 숨으라고 그녀를 설득했다. 저녁이 되자 소년이 돌아와 매일 그랬던 것처럼 어머니의 태반 속으로 들어가기를 바랐으나 어머니는 사라져버리고 없었다.

소년은 친할머니 뱀에게 자문을  구했다. 할머니는 아버지를 찾아가라고 충고 했다. 그러나 그는 마음이 전혀 없었다. 밤이 되자 활과 화살을 가지고 햇살로 자신을 변화시킨 후 하늘로 올라갔다. 도착 하자마자 그는 자신의 무기들을 산산조각 냈는데, 이것이 별이 되었다. 거미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이 잠들어 있었으므로 이 광경의 유일한 증인은 단지 거미뿐이었다. 바로 이런 이유로 거미들(인간들과는 달리)은 나이를 먹어도 죽지 않으며, 허물을 벗는다. 예전에는 사람들과 다른 동물들도 역시 늙으면 허물을 벗었다.  그러나 이때부터 그들은 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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